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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진행 : 변상욱 앵커, 안귀령 앵커
■ 출연 : 황희석 열린민주당 최고위원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최근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 씨가 주가 조작 의혹 사건에 연루된 정황이 담겨 있는 녹취가 공개돼서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. 뉴스가 있는 저녁도 18분 분량의 관련 녹취를 입수했습니다. 주요내용을 먼저 들어보시죠.
[지인 (2월 25일 통화 녹음) : 도이치 그거는 회장님이 했었잖아.]
[최 씨 (윤석열 검찰총장 장모) / 2월 25일 통화 녹음 : 어, 그럼… 그거는 벌써 이천몇 년인가 뭐.]
[지인 (2월 25일 통화 녹음) : 그래서 나는 그때 왜 회장님이 했었잖아. 왜 따님이 한 걸로 나오지? 속으로 그랬다니까.]
[최 씨(윤석열 검찰총장 장모) / 2월 25일 통화 녹음 : 응 그러니까. 노**이나 정대택이를 손 대지만 얘네들은 지금 *****에서 돈 몇 푼씩 받아 처먹고 살아. 얘네들은 바로 형무소 가. 1년 몇 개월 동안만 실컷 주둥아리 질을 하고 살아라 그래. 팔자 편하게 내가 절대 어떤 경우도 난 이 **들 그냥 안 놔둬. 그러니까 어쨌든 저것들은 시한부 인생인 거는 틀림없고. 지금은 이제 서슬이 시퍼렇고 지금 정권 뭐 이런 게 저기 그거 하니까 그냥 지금 손 안 대는 거지. 아이고, 조금만 지나봐라. 내가 (고소를) 하지.]
[지인 (2월 25일 통화 녹음) : 그렇지.]
[최 씨(윤석열 검찰총장 장모) / 2월 25일 통화 녹음 : 쟤네들은 하면은 백발백중 걸려. 아주 백의 백.]
[지인 (2월 25일 통화 녹음) : 내비 둬 회장님. 둘이 손잡고 다 한 방에 들어가라고.]
[최 씨(윤석열 검찰총장 장모) / 2월 25일 통화 녹음 : 아이 들어가야 돼, 저것들은.]
[지인 (2월 25일 통화 녹음) : 그러니까.]
[최 씨(윤석열 검찰총장 장모) / 2월 25일 통화 녹음 : 지금은 손을 내가 못 대는 거 때문에 이것들이 아주 양양해서 지*하는 건데. 아이 뭐, 평생 검찰총장이야? 임기 끝나자마자 바로 고소할 건데 뭐. 끝나기 전에 고소할 건데 뭐.]
그러면 이 녹취를 입수해 공개한 당사자이면서 지난 4월에 윤 총장의 부인과 장모를 검찰에 고발한 열린민주당의 황희석 최고위원을 연결해 보겠습니다. 황 의원님, 나와 계시죠?
[황희석]
안녕하십니까?
안녕하십니까?
녹취에서 가장 핵심되는 부분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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